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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의 유래와 조형물

청주 곽(郭)씨 문중의 유래와 조형물

by 뿌리 찾는 심마니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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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주 곽(郭)씨 문중의 유래를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함께하시죠.

청주 곽씨
성씨 곽(郭)
작품명 약동躍動
조각가 김종필
조형물번호 128

먼저 청주곽씨 문중이 설치한 조형물을 살펴볼까요.
이 조형물의 작품명은 약동躍動입니다. 청주 곽씨의 조형물은 조상의 얼을 이어받아 청주 곽문이 화합하고 창조적 미래를 열 형상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청주곽씨 문중의 유래에 대해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청주곽씨는 곽씨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유래를 지닌 씨족입니다. 8세기 중엽인 서기 757년에 발현하여 신라 경덕왕때에 지금의 청주인 서원경(西原京)에 세거하여 왔죠. 신라 헌강왕조에 시중을 역임한 곽상(郭祥)이 시조입니다. 곽상은 문장과 시가 탁월하여 당대에 명망이 높았던 것으로 문헌은 전하고 있죠.

시조 곽상(郭祥) 이후 2·3세의 기록은 실전되어 전해지지 않으나 996년 고려 성종조에 과거급제하여 참지정사 추성문리공신 상주국(參知政事推誠文理功臣上柱國)에 오른 4세 문성공 곽원(郭元) 이후로 문과급제한 5세 곽증(郭拯) · 참지정사수사공(參知政事守司空)에 오른 6세 순현공 곽상(郭尙), 7세 문충공 곽탄(郭坦)과 예종왕사 금문우객동산 처사(睿宗王師金門羽客東山處士) 진정공 곽여(輿)형제가 있습니다.

8세 곽동약(郭東若) · 곽동순(郭東洵)형제 · 9세 문하시중 문간공 곽기(郭埼) · 사문박사 문하평장사(四門博士門下平章事) 10세 곽부(郭垺) · 익재 이제현(益齋 李薺賢)이 김부식 정서 최당과 더불어 동국사영(東國四詠)으로 꼽은 11세 연담공 곽예(郭預)는 문한박사 감찰대부 지밀직사사(文翰博士監察大夫知密直司事)를 역임한 고려 최고의 문장가요 서예가였습니다.

12세 곽운용(郭雲龍) · 곽운진(郭雲鎭) 형제 판개성부사청원군에 오른 13세 충헌공 곽연준(郭延俊)과 충절의 표산인 장원공 곽린(郭麟) · 14세 평장사 곽침(郭琛), 15세 밀직제학 곽부(郭復), 통헌공 곽충수(郭忠秀), 문량공 곽추(郭樞)는 모두 문과 급제하였습니다.

특히 문량공은 정당문학 삼중대광 단성보리공신 상당군(政堂文學三重大匡端誠輔理功臣上黨君)에 봉해진 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분입니다. 직제학을 역임한 16세 소경공 곽순(郭恂), 병조참판 횡 좌승지 곽휘(郭煇), 가정대부 곽운(郭?), 이조판서 퇴천공 곽존중(郭存中), 도승지 곽행중(郭行中), 감찰대부 곽치중(郭致中)까지 4백여년 동안 16대를 연이어 문과급제하는 등 그 이름이 청사(靑史)에 빛나고 있습니다.

청주곽문은 청주시 상당산성 자락에 사당 상당사(上黨祠)를 세워 시조공 · 문성공 · 순현공 · 진정공 · 연담공 · 장원공 · 문량공 등 일곱분의 위패와 영정을 배향하고, 설단(設壇)을 쌓고 파주의 고려대전에 고려명신 여섯분의 위패를 배향하였으며, 청곽의 발흥지 충북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 추동에 세거공원을 조성하여 철따라 조상의 덕업(德業)을 기리고 있습니다.

청주곽문은 시조 이래로 그 후손이 전국 여러곳에 53종파를 이루어 조상의 빛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뿌리공원 문중의 유래비문 인용). 청주곽씨는 조선시대에 문과(文科)에 14명, 사마시(司馬試)에 25명, 역과에 1명 등, 모두 40명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했습니다.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본관 청주곽씨는 20,713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청주 곽씨
성씨 곽(郭)
작품명 약동躍動
조각가 김종필
조형물번호 128

먼저 청주곽씨 문중이 설치한 조형물을 살펴볼까요.
이 조형물의 작품명은 약동躍動입니다. 청주 곽씨의 조형물은 조상의 얼을 이어받아 청주 곽문이 화합하고 창조적 미래를 열 형상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청주곽씨 문중의 유래에 대해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청주곽씨는 곽씨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유래를 지닌 씨족입니다. 8세기 중엽인 서기 757년에 발현하여 신라 경덕왕때에 지금의 청주인 서원경(西原京)에 세거하여 왔죠. 신라 헌강왕조에 시중을 역임한 곽상(郭祥)이 시조입니다. 곽상은 문장과 시가 탁월하여 당대에 명망이 높았던 것으로 문헌은 전하고 있죠.

시조 곽상(郭祥) 이후 2·3세의 기록은 실전되어 전해지지 않으나 996년 고려 성종조에 과거급제하여 참지정사 추성문리공신 상주국(參知政事推誠文理功臣上柱國)에 오른 4세 문성공 곽원(郭元) 이후로 문과급제한 5세 곽증(郭拯) · 참지정사수사공(參知政事守司空)에 오른 6세 순현공 곽상(郭尙), 7세 문충공 곽탄(郭坦)과 예종왕사 금문우객동산 처사(睿宗王師金門羽客東山處士) 진정공 곽여(輿)형제가 있습니다.

8세 곽동약(郭東若) · 곽동순(郭東洵)형제 · 9세 문하시중 문간공 곽기(郭埼) · 사문박사 문하평장사(四門博士門下平章事) 10세 곽부(郭垺) · 익재 이제현(益齋 李薺賢)이 김부식 정서 최당과 더불어 동국사영(東國四詠)으로 꼽은 11세 연담공 곽예(郭預)는 문한박사 감찰대부 지밀직사사(文翰博士監察大夫知密直司事)를 역임한 고려 최고의 문장가요 서예가였습니다.

12세 곽운용(郭雲龍) · 곽운진(郭雲鎭) 형제 판개성부사청원군에 오른 13세 충헌공 곽연준(郭延俊)과 충절의 표산인 장원공 곽린(郭麟) · 14세 평장사 곽침(郭琛), 15세 밀직제학 곽부(郭復), 통헌공 곽충수(郭忠秀), 문량공 곽추(郭樞)는 모두 문과 급제하였습니다.

특히 문량공은 정당문학 삼중대광 단성보리공신 상당군(政堂文學三重大匡端誠輔理功臣上黨君)에 봉해진 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분입니다. 직제학을 역임한 16세 소경공 곽순(郭恂), 병조참판 횡 좌승지 곽휘(郭煇), 가정대부 곽운(郭?), 이조판서 퇴천공 곽존중(郭存中), 도승지 곽행중(郭行中), 감찰대부 곽치중(郭致中)까지 4백여년 동안 16대를 연이어 문과급제하는 등 그 이름이 청사(靑史)에 빛나고 있습니다.

청주곽문은 청주시 상당산성 자락에 사당 상당사(上黨祠)를 세워 시조공 · 문성공 · 순현공 · 진정공 · 연담공 · 장원공 · 문량공 등 일곱분의 위패와 영정을 배향하고, 설단(設壇)을 쌓고 파주의 고려대전에 고려명신 여섯분의 위패를 배향하였으며, 청곽의 발흥지 충북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 추동에 세거공원을 조성하여 철따라 조상의 덕업(德業)을 기리고 있습니다.

청주곽문은 시조 이래로 그 후손이 전국 여러곳에 53종파를 이루어 조상의 빛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뿌리공원 문중의 유래비문 인용). 청주곽씨는 조선시대에 문과(文科)에 14명, 사마시(司馬試)에 25명, 역과에 1명 등, 모두 40명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했습니다.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본관 청주곽씨는 20,713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https://youtu.be/zIShGYE750Q?si=vyeJ2Rv0IGKDOe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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