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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계3

광성대부(光成大夫) 광성대부(光成大夫) 조선 때 종친(宗親)에게 주었던 종4품 품계. 내용종친계는 왕의 친족들에게 주던 관계(官階)로, 1443년(세종 25) 12월에 문산계(文散階)로부터 독립하여 처음 제정되었다. 광성대부(光成大夫)는 종친계 대부(大夫)의 최하위 품계로, 관직은 부수(副守)였다. 1865년(고종 2)에 문산계의 조봉대부(朝奉大夫)로 바뀌었다.용례今宗室爵秩參酌古制及禮經 當據五服爲定 王子內中宮之子封大君 側室之子封君 (중략) 從四品奉成大夫 光成大夫 正五品通直郞秉直郞(『세조실록』 3년 1월 20일)참고문헌『경국대전(經國大典)』『대전회통(大典會通)』이성무, 『조선초기 양반연구』, 일조각, 1980.출처 : 위키실록사전 2025. 6. 1.
광록대부(光祿大夫) 광록대부(光祿大夫) 문관에게 주었던 품계로 고려 문종 때 종3품이었고, 1356년(공민왕 5) 종2품, 그 후 정2품으로 하였다. 정의고려시대 정2품 상계(上階)의 문산계.내용관인들의 지위와 신분을 나타내는 공적 질서체계였던 문산계의 하나이다. 문종 때 제정되었다.995년(성종 14)부터 사용된 흥록대부(興祿大夫)의 후신으로서 1076년(문종 30)에 이 명칭으로 바뀌었는데, 계품은 종3품으로 전체 29등급 가운데 제5계였다.그뒤 1298년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다시 흥록대부로 바꾸면서 정2품계가 되었다가, 1356년(공민왕 5)에는 다시 광록대부로 환원되면서 종2품 상계가 되었으나, 1369년에는 또다시 정2품 상계로 승급되었다. →문산계참고문헌『고려사(高麗史)』「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산계(文散階)」(.. 2025. 6. 1.
계공랑(啓功郞) 계공랑(啓功郞) 조선 때 종7품에 속하는 문관 품계. 정의조선시대 종7품 문관의 품계.내용고려시대의 수직랑(修職郞)이 이에 해당된다. 종7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직장·기사관·종사·전회(典會)·부사정·수문장 등이 있다.이러한 종7품관에게는 1438년에 정비된 녹과(祿科)에 의거하여 실직(實職)에 따라 일년에 네 차례에 걸쳐 모두 중미(中米 : 품질이 중치인 쌀) 3석, 조미(糙米 : 매갈이로 갈아서 만든 쌀) 14석, 전미(田米 : 좁쌀) 2석, 황두(黃豆 : 콩의 일종) 4석, 소맥(小麥 : 참밀) 3석, 정포(正布) 6필, 저화 2장을 지급하였다. →문산계참고문헌『경국대전』『조선초기양반연구』(이성무, 일조각, 1980)집필자이성무(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사)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