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평해의 상징인 바다와 백암산과 태양을 단순화하고 평화 번영 희망을 조형화 하였다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평해구씨 문중의 유래에 대해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한국의 평해구씨(平海丘氏)는 평해(平海) 단일본으로 구대림(丘大林) 장군을 시조로 모시고 있으며 그 뿌리는 세계구씨 대시조(世界丘氏 大始祖)인 구목(丘穆)으로부터 출발한 매우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성씨입니다.
세계구씨 대시조인 구목(丘穆)은 고대 중국 제(齊)나라때 기원전 1211년부터 1072년까지 139년간 장수하였을뿐 아니라 전설적인 인물로 추앙을 받는 강태공(姜太公)의 셋째 아드님으로 태어나 제(齊)나라의 군사 및 정치의 최고 책임자로 강태공(姜太公)을 도와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제나라의 수도인 영구(營丘)의 구(丘)자로 성씨를 삼고 일가를 창설하므로써 세계각국의 구씨 종친(丘氏 宗親) 들이 구목(丘穆)공을 세계구씨 대시조로 모시고 있습니다.
한국의 평해구씨(平海丘氏) 시조인 구대림(丘大林) 장군은 세계구씨 대시조로부터 상당기간이 지난 서기 663년, 당 고종 용삭(唐 高宗 龍朔)3년, 신라 문무왕(新羅 文武王)3년, 고구려 보장왕(高句麗 寶藏王) 22년에 광록대부 상서좌복야이며 장군의 높은 신분으로 당(唐)나라의 사신으로 외국에 가다가 중도에서 태풍을 만나 현재의 경북 울진군 평해(平海)땅에 표류 되어 이곳에 정착하므로써 우리나라의 구씨 종친(丘氏 宗親)들이 구대림(丘大林) 장군을 한국의 평해구씨 시조로 모시고 있습니다.
시조의 묘소는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蔚珍郡 箕城面 黃堡里)에 소재 하고 있으며 후손들은 매년 음력 3월15일에 시조의 묘소에서 춘향제를 봉행 하고 있습니다(뿌리공원 문중의 유래비 인용).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평해구씨의 인구는 15,297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