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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 백(白)씨 문중의 유래를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함께하시죠.
수원백씨
성씨 백(白)
작품명 효(孝)
조각가 백 승 업(扶餘)
조형물번호 54
먼저 수원백씨 문중이 설치한 조형물을 살펴볼까요.
수원백씨(水原白氏)의 성씨 조형물의 작품명은 효(孝)입니다. 이 작품이 위치한 곳은 A2 지역이며 조형물번호는 54번입니다. 작품을 조각한 작가는 백씨가문의 후손인 백승업입니다.
그럼 이제 수원백씨 문중의 유래에 대해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수원백씨(水原白氏)는 중국 헌원황제(軒轅黃帝)의 후손입니
다. 시조 백우경(白宇經)의 자(字)는 경천이며 호는 송계(松溪)인데 당나라 소주(蘇州)사람이죠. 인품이 고결하고 학문이 뛰어나 당나라 첨의사 이부상서(僉議事 吏部尙書) 벼슬에 올랐으나 간신배들의 모함을 당하자 신라 선덕왕 원년, 서기 780년 스스로 당나라를 떠나 신라로 건너왔습니다.
그는 신라 대상 벼슬을 지내다 만년에 계림 자옥산 기슭에 영월당과 만세암을 짓고 거처로 삼았는데 어느날 선덕왕이 찾아와 암자 이름을 정혜사로 고쳐주었죠.
이 곳에서 도를 닦으며 불교 포교에 힘쓰니 정혜사에 일곱 암자가 딸려 불교가 번창하고 유교 교육에 정성을 다하니 그것이 우리 나라 교육의 시초라고 하죠. 당나라 황제가 수차 귀국을 간청했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정혜사는 없어지고 그 터에 남은 13층 석탑은 국보 제40호로 지정되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죠.
이 곳에서 도를 닦으며 불교 포교에 힘쓰니 정혜사에 일곱 암자가 딸려 불교가 번창하고 유교 교육에 정성을 다하니 그것이 우리 나라 교육의 시초라고 하죠. 당나라 황제가 수차 귀국을 간청했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정혜사는 없어지고 그 터에 남은 13층 석탑은 국보 제40호로 지정되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죠.
수원백씨는 헌원황제 대제를 주관해 달라는 중국 하남성 정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1997년 4월 한국인으로는 처음 백진우 중앙화수회장을 비롯한 수원백씨 제관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순수한 한국의식으로 대제를 올렸습니다.
이때 중국 백씨 족보를 통해 수원백씨의 시조 송계공(松溪公)이 당나라 시성 백낙천(詩聖 白樂天)과 사촌간이며 그들의 조부인 白굉묘원이 보전되어 있는 사실도 확인했죠.
백씨는 시조 송계공에서 중시조 백창직(白昌稷)에 이르는 세계가 분명치 않아 그 사이의 선조를 선계로 모시고 계대가 확실한 중시조를 1세로 하여 세계하고 있습니다.
중시조의 字는 화숙(和叔)이요 시호(諡號)는 영희(英禧)이며 벼슬은 중랑장(中郞將)에 이르렀죠. 배위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딸 상화공주(尙和公主)이며, 계배 진천임씨(鎭川林氏)는 고려2대왕 혜종비(惠宗妃) 임씨와 자매간입니다.
백씨는 송계공의 후손이므로 관향(貫鄕)을 달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996년12월23일 총회에서 관향을 수원으로 단일화하여 역사적 수원백씨대동보 정축판(水原白氏 大同譜 丁丑版)을 발간해냈습니다(뿌리공원 문중의 유래비에서 인용).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수원백씨의 인구는 354,428명이었습니다.
이때 중국 백씨 족보를 통해 수원백씨의 시조 송계공(松溪公)이 당나라 시성 백낙천(詩聖 白樂天)과 사촌간이며 그들의 조부인 白굉묘원이 보전되어 있는 사실도 확인했죠.
백씨는 시조 송계공에서 중시조 백창직(白昌稷)에 이르는 세계가 분명치 않아 그 사이의 선조를 선계로 모시고 계대가 확실한 중시조를 1세로 하여 세계하고 있습니다.
중시조의 字는 화숙(和叔)이요 시호(諡號)는 영희(英禧)이며 벼슬은 중랑장(中郞將)에 이르렀죠. 배위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딸 상화공주(尙和公主)이며, 계배 진천임씨(鎭川林氏)는 고려2대왕 혜종비(惠宗妃) 임씨와 자매간입니다.
백씨는 송계공의 후손이므로 관향(貫鄕)을 달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996년12월23일 총회에서 관향을 수원으로 단일화하여 역사적 수원백씨대동보 정축판(水原白氏 大同譜 丁丑版)을 발간해냈습니다(뿌리공원 문중의 유래비에서 인용).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수원백씨의 인구는 354,428명이었습니다.
https://youtu.be/zIShGYE750Q?si=tx_wDMd4i4XQr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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