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44 건공장군(建功將軍) 건공장군(建功將軍) 조선 때 종3품 무관의 품계. 정의 조선시대 종3품 상계(上階) 무신의 품계.내용1392년(태조 1) 7월 조선 건국 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보의장군(保義將軍)이라고 하였다가, 1466년(세조 12)에 건공장군으로 개칭하였다. 오위(五衛)의 대호군, 훈련원 부정(副正), 지방의 첨절제사 등이 이 직급에 속하였다. →무산계참고문헌『태조실록』『세조실록』『경국대전』『조선초기량반연구』(이성무, 일조각, 1980)「朝鮮初期の文武散階」(李成茂, 『朝鮮學報』 102, 1982)집필자이성무출처 :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2025. 3. 24. 개성부(開城府) 개성부(開城府) [고려시대 관직]고려의 수도 서울을 맡은 관청으로 그 장은 판사(判事)이다.정의고려시대, 왕경에 설치되었던 특별 행정구역, 또는 왕경 인근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제정 목적고려의 개성부(開城府)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왕경(王京) 지역에 설치된 특별 행정구역으로서 장관은 윤(尹)이었다. 다른 하나는 지부사(知府事)주12가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이다. 이 둘은 공존하지 않았고, 하나의 연혁주1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성격이나 운영에서 차이가 있었다. 내용 및 변천사항고려의 왕도(王都)주13는, 919년(태조 2) 송악산 남쪽에 도읍을 정하고 이를 개주(開州)라 부르면서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개주에는 궁전과 시전(市廛)주14을 세우고, 방리(坊里)주15를 구분해 5부(部)로 나누었다.9.. 2025. 3. 23. 강화부(江華府) 강화부(江華府) 특수 지방 관청으로서 다음 관직을 두고 있다.유수(留守), 경력(經歷), 분교관(分官), 검률(檢律).정의조선시대 수도 방위를 목적으로 강화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기관.내용조선왕조는 수도 방위를 위해 한성부 주변의 행정적·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주·부·군·현의 일반적인 행정 체계와는 별도로 특수 행정 체계인 유수부를 설치, 운영했다.전기에는 고려의 국도였던 개성과 태조의 어향(御鄕 : 王家 선조의 관향)인 전주에, 후기에는 개성·강화·수원·광주(廣州) 등 4도(都)에 설치, 운영하였다. 즉, 왜란과 호란을 겪은 뒤 방위 체계의 강화를 절감한 조선왕조는 행정력과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비변사의 기능 강화와 5군영제로의 군제 개편을 단행하였다.아울러 도성방어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군사.. 2025. 3. 22. 감후(監候) 감후(監候) 고려 때 서운관(書雲觀)에서 기후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정9품직.정의고려시대 기후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서운관(書雲觀)의 정9품 관직.내용서운관은 천문·역수(曆數)·측후·각루(刻漏)의 일을 맡아보았는데, 국초에는 태복감(太卜監)과 태사국(太史局)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며, 태복감은 천문·역수를, 태사국은 측후·각루를 관장하였다.이 때 감후는 태사국의 최말단에 있으면서 기후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으며, 문종 때의 관제에서는 종9품으로 2인이 있었다. 그 뒤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이 관제를 개혁할 때 사천감(국초 태복감의 후신)을 태사국에 병합하여 서운관을 두었는데, 감후는 정9품으로 품질이 오르고 정원도 3인으로 늘었다.그 뒤 1356년(공민왕 5)·1362년·1369년·1372년에 문.. 2025. 3. 21.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