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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나씨(安定羅氏) 시조와 조형물 1분 뿌리정보 1분 뿌리정보안정 나씨 시조와 성씨 조형물 편입니다안정 나씨(安定羅氏) 시조는 나천서(羅天瑞)입니다.고려 공민왕때 삼중대광 문하시중을 지냈습니다. 고려사에 의하면 공민왕 19년 이성계와 더불어 북녘 동령부를 평정하고,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바로 잡으려고 진력한 공으로 안천군(安川君)과 안정백(安定伯)에 봉군되었습니다.안정 나씨 조형물의 작품 이름은 '몸과 지체' 입니다.이 작품에서 두 개의 기둥과 연결된 가지는 조상과 자손의 관계를 뜻하며 이는 몸에 연결된 신체의 각 부분인 지체를 상징합니다. 곧게 뻗은 두 가지는 충정과 기상의 상징이며 두 개의 둥근 가지는 자손들의 연합과 원만한 성품을 나타내었고, 앞 뒤에 모두 한글로 나 자를 형상화 하였습니다.조각가 나상길의 작품으로 조형물번호는 23번입니다. 뿌리.. 2025. 5. 23.
관리영(管理營) 관리영(管理營) 개성(開城)에 있는 진무(鎭撫)군영이며 다음과 같은 관원이 있다. 사(使 : 개성 유수가 겸임함), 중군(中軍), 별장(別將), 천총(千摠), 종사관(從事官). 정의조선 후기 개성부의 군무를 맡아보던 병영.내용1676년(숙종 2) 개성부(開城府)에 대흥산성(大興山城)이 축성되자 당상무관(堂上武官)이 파견되어 이를 관리하였다. 그 뒤 1680년에는 개성의 군무와 산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리영을 설치하고 김석주(金錫胄)로 하여금 업무를 관장하게 하고, 대흥산성에 파견된 당상무관을 관리사로 승격시켜 현지의 업무를 맡아보게 하였다.그러나 1684년에 훈련도감의 건의로 영종진(永宗鎭)이 어영청에 속한 예를 좇아 대흥산성도 훈련도감의 관할로 하여 훈국대장(訓局大將)의 통제를 받게 하자, 개성.. 2025. 5. 23.
영광 김씨(靈光金氏), 고려 의종 때, 문하시랑을 거쳐 영성백(靈城伯)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을 영광(靈光)으로 해 영광김씨(靈光金氏), 고려 의종 때, 문하시랑을 거쳐 영성백(靈城伯)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을 영광(靈光)으로 하였다. 영광김씨(靈光金氏)의 연원(淵源)과 득관(得貫) 신라(新羅) 제4대(第4代) 석탈해왕(昔脫解王) 때인 서기(西紀) 65년(年), 경주(慶州) 계림(鷄林)에서 찬란(燦爛)히 빛나는 금궤(金櫃)를 열어 기이(奇異)한 남아(男兒)를 얻었다. 금궤(金櫃)에서 나왔으므로 성(姓)을 김씨(金氏)로 하고, 자라남에 따라 총명(聰明)하고 지략(智略)이 뛰어나, 이름을 알지(閼智)로 하였다. 신라김씨(新羅金氏)는 대보공(大輔公)벼슬에 오른 원조(元祖) 김알지(金閼智)부터 시작(始作)되었다.영광김씨시조 김석공(金碩公)은 신라김씨(新羅金氏) 원조(元祖) 김알지(金閼智)의 제28세 (第28世)며, 신라(新.. 2025. 5. 22.
관리사(管理使) 관리사(管理使) 조선 때 개성유수(開城留守)가 겸임하던 종2품의 관직.정의조선 숙종 때 개성부(開城府)의 군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리영(管理營)의 우두머리.내용개성유수가 겸임하는 종2품의 벼슬로서, 그 휘하에 중군(中軍, 정3품) 1인, 종사관(從事官) 1인, 별장(別將) 2인, 천총(千摠) 3인, 백총(百摠) 4인, 파총(把摠) 6인, 초관(哨官) 32인, 교련관 8인, 기패관(旗牌官) 36인, 당상군관(堂上軍官) 50인, 군관 250인 및 그에 따른 군졸을 거느렸다.참고문헌『대전회통(大典會通)』『만기요람(萬機要覽)』집필자박민영(인하대학교, 한국사)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