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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 관직 용어

간옹(看翁)

by 뿌리 찾는 심마니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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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옹(看翁)

정의
 
신라시대의 관직으로서 궁중 수공업(手工業) 관사에 소속된 직원.
 
내용

 

고역전(尻驛典)·평진음전(平珍音典)·연사전(煙舍典)·명활전(明活典)·원곡양전(源谷羊典)·염곡전(染谷典)·벽전(壁典)·자원전(莿園典)·두탄탄전(豆呑炭典) 등에 소속된 관원으로, 정원은 각기 1인씩이었다. 옹(翁)은 신라 내성(內省) 산하 관사에 한정된 신라 고유의 관직이고, 간(看)은 ‘일정한 장소의 관리를 담당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간옹은 신라 궁중 수공업 관사에 소속된 옹계열(翁系列)의 직원들 중 각 직장(職掌)의 담당자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수공업사(新羅手工業史)』(박남수, 신서원, 1996)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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