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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의 유래와 조형물

파평 윤(尹)씨 문중의 유래와 조형물

by 뿌리 찾는 심마니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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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평 윤(尹)씨의 조형물과 문중의 유래를 유교수가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함께하시죠.


파평윤씨
성씨윤(尹)
작품명태동(胎動)
조각가윤황식
조형물번호106

먼저 파평윤씨 문중이 설치한 조형물을 살펴볼까요.

이 작품은 파평윤(尹)씨를 의미하는 용(龍) 무(武) 의(義) 3가지 뜻과 그 속에
작은 내용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 하였죠. 현대적인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표현으로 문중의 화합과 번영이 자손만대에 이어질 수 있는 기원의 뜻을 품고 있습니다. 생명력과 함께 끊이지 않는 생성, 순환이 하나의 뿌리가 되어 성장해 나아가는
태동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파평윤씨 문중의 유래에 대해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파평윤씨의 시조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莘達)은 파주시 파평산 기슭의 용연(龍淵)에서 신라 진성여왕 7년(893년) 8월 15일 윤노파의 도움을 입어 탄강했다고 하죠. 이분이 바로 120만 일대 거족이고 고려, 조선 양조에 걸쳐 최대 명문인 파평윤씨의 시조이며 시호는 소양(昭襄)입니다.

윤신달은 신라 경명왕 2년(918년) 신숭겸, 홍유 등 장수들과 더불어 후고구려 군을 물리치고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합한 뒤 왕건을 고려 국왕으로 추대한 고려개국 통합 삼한익찬공신이며 삼중대광 태사이죠.

태사공은 왕건에게 늘 충간하였기에 후삼국 통일후 왕건은 이 대업을 이룬데는 윤신달의 힘이 매우 컸다고 유시했습니다. 고려 혜종은 동경(지금의 경주) 대도독에 태사로 임명했죠. 태사 윤신달은 그곳에서 30여 년간 신라 유민에게 선정을 베풀고 광종 24년(973년) 임지에서 향년 81세로 서거하여 묘소가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태사공의 현손 문숙공 윤관(尹瓘) 대원수는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여진족을 정벌하고 두만강 북쪽 7백리 지역까지 척지하여 그 곳에 「고려정계비」를 세우고 아홉 진성을 축조했죠. 조선조의 다섯 임금은 문숙공 후손에게 병역과 잡역을 면제하라는 전교를 내려 특혜를 베풀었죠.

그리고 파평윤씨는 여섯 분의 왕비에게서 여섯 분의 국왕을 탄생시킨 삼한갑족의 명문이 되었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상해의거를 통하여 대한독립과 조국애를 전 세계에 크게 떨쳤죠.

모름지기 파평윤씨 후손들은 선조들의 충국애민정신을 이어받고 숭조경종, 종친돈목을 생활화하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파평윤씨
성씨윤(尹)
작품명태동(胎動)
조각가윤황식
조형물번호106

먼저 파평윤씨 문중이 설치한 조형물을 살펴볼까요.

이 작품은 파평윤(尹)씨를 의미하는 용(龍) 무(武) 의(義) 3가지 뜻과 그 속에
작은 내용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 하였죠. 현대적인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표현으로 문중의 화합과 번영이 자손만대에 이어질 수 있는 기원의 뜻을 품고 있습니다. 생명력과 함께 끊이지 않는 생성, 순환이 하나의 뿌리가 되어 성장해 나아가는
태동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파평윤씨 문중의 유래에 대해 돋보기로 비춰보겠습니다.

파평윤씨의 시조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莘達)은 파주시 파평산 기슭의 용연(龍淵)에서 신라 진성여왕 7년(893년) 8월 15일 윤노파의 도움을 입어 탄강했다고 하죠. 이분이 바로 120만 일대 거족이고 고려, 조선 양조에 걸쳐 최대 명문인 파평윤씨의 시조이며 시호는 소양(昭襄)입니다.

윤신달은 신라 경명왕 2년(918년) 신숭겸, 홍유 등 장수들과 더불어 후고구려 군을 물리치고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합한 뒤 왕건을 고려 국왕으로 추대한 고려개국 통합 삼한익찬공신이며 삼중대광 태사이죠.

태사공은 왕건에게 늘 충간하였기에 후삼국 통일후 왕건은 이 대업을 이룬데는 윤신달의 힘이 매우 컸다고 유시했습니다. 고려 혜종은 동경(지금의 경주) 대도독에 태사로 임명했죠. 태사 윤신달은 그곳에서 30여 년간 신라 유민에게 선정을 베풀고 광종 24년(973년) 임지에서 향년 81세로 서거하여 묘소가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태사공의 현손 문숙공 윤관(尹瓘) 대원수는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여진족을 정벌하고 두만강 북쪽 7백리 지역까지 척지하여 그 곳에 「고려정계비」를 세우고 아홉 진성을 축조했죠. 조선조의 다섯 임금은 문숙공 후손에게 병역과 잡역을 면제하라는 전교를 내려 특혜를 베풀었죠.

그리고 파평윤씨는 여섯 분의 왕비에게서 여섯 분의 국왕을 탄생시킨 삼한갑족의 명문이 되었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상해의거를 통하여 대한독립과 조국애를 전 세계에 크게 떨쳤죠.

모름지기 파평윤씨 후손들은 선조들의 충국애민정신을 이어받고 숭조경종, 종친돈목을 생활화하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https://youtu.be/2tJHpbbzyjM?si=LTw7qa-qxwz8aY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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