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監臣), 육부소감전(六部少監典)
감신(監臣) 신라의 6부 소감전(六部少監典) 중에서 모량부(牟梁部), 한기부(漢祇部), 습비부(習比部)에 두었던 으뜸 관직.육부소감전(六部少監典) 정의삼국시대, 신라의 관청.내용‘육부감전’이라고도 한다. 서울인 경주의 행정을 6부별로 나누어 맡던 관청으로 오늘날의 구청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신라시대에는 6부의 품격에 일정한 차등이 있어, 급량부(及梁部)와 사량부(沙梁部)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본피부(本彼部), 나머지 모량부(牟梁部) · 한기부(漢祇部) · 습비부(習比部)는 가장 낮았다.이것은 육부소감전의 관원조직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즉, 급량부와 사량부에는 장관직을 감랑(監郎)이라 하여 각기 1인이었으며, 그밖에 대내마(大奈麻)가 각기 1인, 대사(大舍)가 각기 2인, 사지(舍知)가 각기 1인이..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