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국사1 감수국사(監修國史) 감수국사(監修國史) 고려 춘추관(春秋館)의 최고 관직으로 시중(侍中 : 종1품)이 겸직.정의고려시대, 사관(史館)의 업무를 총괄하던 최고위 관직. 설치 목적고려는 초기부터 역사서를 편찬하는 관부인 사관(史館)을 설치하였다. 그 사관에 감수국사(監修國史)· 수국사(修國史)· 동수국사(同修國史)· 수찬관(修撰官)· 직사관(直史館) 등의 관직을 두었다. 그중 사관의 최고위 관직이 감수국사이다.『고려사』 백관지에 따르면 시중이 감수국사를 겸하였다.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감수국사를 겸임한 인물을 보면 목종 때 한언공(韓彦恭), 문종 때 이자연(李子淵), 선종 때 김양감(金良鑑) 등이 있었다.그렇다고 하여 감수국사를 모두 시중이 겸한 것은 아니었다. 광종 때 감수국사가 된 김정언(金廷彦)과 현종 때의 최항(崔沆).. 2025.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