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김씨(龍潭金氏) 시조, 김순서(金順瑞), 김덕생(金德生), 용담김씨 조상인물
용담 김씨(龍潭金氏) 시조, 김순서(金順瑞), 김덕생(金德生), 용담김씨 조상인물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용담김씨(龍潭金氏)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郡) 김은열(金殷說)의 7세손 김순서(金順瑞 : 고려 때 예부 시랑을 역임)를 시조(始祖)로 하였으나, 중간계대(中間系代)가 실전(失傳)되어 조선(朝鮮) 태조(太祖) 때의 원종공신(原從功臣) 김덕생(金德生)을 일세조(一世祖)로 계대(繼代)하고 있으며, 그가 공신(功臣)으로 병조 참의(兵曹參議)를 지내고 함북 명천(咸北明川)에 옮겨 살면서부터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용담(龍潭)으로 삼게 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용담 김씨는 덕생(德生)의 현손(玄孫) 국(國)의 아들 5형제 대(代)에서 가문(家門)이 크게 번성하였으며, 특히 맏아들 계류(季瑠)는 18세 때 춘당대시(春塘臺詩 : 창경궁 안에 있는 춘당대에서 보던 특별한 과거)에 알성급제(謁聖及第)하여 명성을 떨쳤으며 뒤에 이원 현감(利原縣監)을 역임하였다.
한편 후손 종려(琮麗)는 참찬(參贊 : 의정부에 속한 정2품 관직)을 지냈으며, 성필(成弼)은 의금부사(義禁府事)를 역임하여 오위장(五衛將)을 지낸 우현(禹鉉)․명윤(明允) 등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용담 김씨(龍潭金氏)는 남한(南韓)에 총 9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용담김씨조상인물
김덕생(金德生) 조선조(朝鮮朝)에 참의(參議)를 역임하였다.
김계류(金季瑠)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지냈다.
김종려(金琮麗) 조선 때 참찬(參贊)을 역임하였다.
김성필(金成弼) 조선조(朝鮮朝)에 의금부사(義禁府事)를 역임하였다.
김우현(金禹鉉) 조선 때 오위장(五衛將)을 지냈다.
김광려(金光麗) 조선에서 태학사(太學士)를 역임하였다.
김명윤(金明允) 조선(朝鮮) 때 오위장(五衛將)을 지냈다.
출처 : 한국성씨총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