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슬 관직 용어
계공랑(啓功郞)
뿌리 찾는 심마니
2025. 5. 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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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공랑(啓功郞) 조선 때 종7품에 속하는 문관 품계.
정의
조선시대 종7품 문관의 품계.
내용
고려시대의 수직랑(修職郞)이 이에 해당된다. 종7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직장·기사관·종사·전회(典會)·부사정·수문장 등이 있다.
이러한 종7품관에게는 1438년에 정비된 녹과(祿科)에 의거하여 실직(實職)에 따라 일년에 네 차례에 걸쳐 모두 중미(中米 : 품질이 중치인 쌀) 3석, 조미(糙米 : 매갈이로 갈아서 만든 쌀) 14석, 전미(田米 : 좁쌀) 2석, 황두(黃豆 : 콩의 일종) 4석, 소맥(小麥 : 참밀) 3석, 정포(正布) 6필, 저화 2장을 지급하였다. →문산계
참고문헌
『경국대전』
『조선초기양반연구』(이성무, 일조각, 1980)
집필자
이성무(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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